‘부부의 날’ 구혜선♥안재현, 결혼 2주년 근황 ‘달달’

구혜선 안재현 부부가 결혼 2주년을 자축하며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20일 배우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베프”라는 글과 함께 안재현과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구혜선 SNS

다정한 포즈로 카메라를 바라 보고 있는 구혜선과 안재현은 순정 만화속 주인공을 연상케 한다.

특히 안재현은 하트 모양의 캔디를 입에 물고 애정을 표현하며 여전히 달달한 근황을 과시했다.

구혜선 SNS

구혜선과 안재현은 함께 주연을 맡았던 KBS 드라마 ‘블러드’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뒤 2016년 5월 21일 부부의 날에 결혼했다.

당시 결혼 경비를 기부하며 의미있는 행보를 이어가 ‘개념 부부’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한편, 매년 5월21일인 부부의 날은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화목한 가정을 일궈 가자는 취지로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지난 2007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됐고 ‘가정의 달인 5월에 둘(2)이 하나(1)가 된다’는 뜻을 담아 5월21일로 정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