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예측 프로그램, 러시아월드컵 우승은 독일..한국은

By 양은희 기자

국내 축구팬들은 한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대하고 있지만 ‘사커봇’은 한국이 16강에 들지 못할 것으로 예측했다.

유럽 축구 전문가이자 응용 수학 교수인 데이비드 섬프터 박사가 개발한 축구 경기 예측 프로그램인 ‘사커봇’은 2018 러시아월드컵 우승국으로 독일을 지목했다.

사커봇은 러시아 월드컵 우승 확률을 계산한 결과 독일이 26.6%로 1위, 브라질이 25%로 2위, 프랑스와 스페인, 아르헨티나가 16.7%로 공동 3위에 오를 것으로 예측했다.

Sean Gallup/Getty Images

한국의 러시아월드컵 우승확률은 0.2%. 32개국 중 공동 26위로 16강과는 거리가 멀다.

호주, 모로코, 튀니지, 이란이 한국과 확률이 같았다. 사커봇이 한국보다 우승확률이 낮은 팀으로 분류한 국가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월드컵에 첫 출전하는 파나마뿐이다.

Tullio M. Puglia/Getty Images

한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조제 모리뉴 감독은 조별리그 F조에서 한국이 꼴찌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16강 진출팀으로는 독일과 멕시코를 꼽았다.

앞서 박지성 SBS 해설위원은 한국 16강 가능성이 50%가 안 될 것이라고 말했고, 이영표 KBS 축구해설위원은 25% 이하라고 예측한 바 있다.

오는 6월 14일 개막하는 2018 러시아 월드컵은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7월 15일까지 이어진다. F조에 속한 한국은 6월 18일 스웨덴과의 첫 경기를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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