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여행 여기어때] 15회 : 초록의 숲과 바다가 있는 ‘동해’

 

바다 내음과 숲 향기가 함께 어우러진 동해는 울창한 숲과 바다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도시인데요. 오늘은 청정한 녹색 도시, ‘동해’로 떠나봅니다.

 

푸른 바다와 초록의 산이 어우러진 동해는 수려한 자연환경을 간직한 도시입니다.

울창한 숲을 헤치며 트레킹을 즐기고 바다 위 풍경을 감상하며 육상과 해상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여행지인데요.

 

서울에서 동해까지는 자동차로 3시간 정도 걸립니다.

 

먼저 동해에서 빼어난 절경을 자랑하는 곳, 추암해변입니다.

이곳에는 파도와 바람이 만들어 낸 기이한 바위들이 많은데요. 그 중 촛대바위가 유명합니다.

 

오랜 세월 바람과 파도로 인해 마치 촛대처럼 독특한 모양의 바위가 만들어졌죠.

 

동해 9경 중 하나로 꼽힐 만큼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합니다.

 

동해에는 해안선을 따라 오가는 특별한 기차가 있습니다. 기차 안으로 들어서면 다른 기차와 다른 모습인데요. 좌석이 모두 창을 향해 있어 열차 안에서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바다열차입니다.

 

출발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동해안의 넘실대는 파도와 드넓은 백사장이 한 눈에 들어옵니다.

 

[박미림, 관광객] :

“너무 좋아요. 마음이 뻥 뚫리는 것 같기도 하고”

 

[정하림, 관광객] :

“날씨가 너무 좋아서 햇빛도 비추어 반짝 반짝하니까 (바다도) 너무 예쁜 것 같아요.”

 

동해에는 산골짜기에 숨겨진 명소, ‘무릉계곡’이 있습니다.

 

무릉계곡은 시원한 물과 초록의 숲이 있어, 더위를 식히려는 여행객들에게 인기만점인데요. 호암소로부터 시작해 약 4km 상류 용추폭포가 있는 곳까지를 말합니다.

 

무릉계곡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거대한 돌 마당인데요.

 

수학여행 온 학생들의 물놀이가 한창입니다.

 

[박학민, 관광객] :

“재미있어요. 최고!”

“날씨도 덥고, 친구들과 같이 추억도 만들 겸 하게 되었어요.”

 

가벼운 산책부터 장거리 트레킹까지 다양한 코스를 즐길 수 있는데요.

우거진 숲길과 발이 시릴 정도로 짜릿한 계곡물이 이어져 걷는 것만으로도 무더위가 사라집니다.

 

시원한 물소리.. 그리고 맑은 물.. 그 계곡 아래에 서면 ‘신선이 노닐었다’는 무릉도원(武陵桃源)이 따로 없습니다.

 

[김경철, 관광객] :

“전국에 산을 다 다녀봐도 이곳만큼 바위색깔이나 물의 맑기가 좋은 곳이 없는 것 같아요. 계곡에서 내려오는 산내음이 엄청 좋아서, 그 향기를 맡는 것이 엄청 행복합니다.”

 

바다와 산이 만들어낸 청정 자연의 비경, ‘동해’로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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