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증에 고객 욕설’ 피자 가맹점 본사 사과 “알바 실수”

고객 영수증에 욕설을 기입해 논란이 된 피자 프렌차이즈 가맹점에 대해 본사가 공식 사과했다.

피자 프렌차이즈 A사는 2일 자사 페이스북에 사과문을 올리고 “가맹점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A사 측은  “가맹점의 점주께서 병환으로 입원하시어 매장관리가 다소 소홀해질 수 있는 기간내  일시적으로 근무하였던 파트타이머분의 실수로 현재 해당 파트타이머 분은 퇴사하신 상태입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다시 한 번 마음의 상처를 입으셨을 고객님께 사죄의 말씀 전하며 해당 지점의 점주님께서 오늘 해당 고객님께 연락 드리고 오늘 중 찾아뵐 에정이라고 합니다”라고 밝혔다.

A사 인스타그램

이날 오전 페이스북 ‘경주제보’에는 “제 친한 친구 일입니다. 너무 열받아서 대신 올립니다”라는 내용의 글에 게재됐다.

이 글에서는 글쓴이의 친구 아버지가 ‘30% 할인’이라는 문구를 한 피자가게에서 피자를 주문했는데 계산을 하는 과정에서 할인된 가격인지 재차 확인하면서 사장이 퉁명스러운 반응을 보였다고 상황을 밝혔다.

이후 “여느 때처럼 어머니랑 같이 드시려고 피자를 사오시고 영수증을 받아오셨는데 집에 와서 영수증을 보니 저런 어처구니 없는 문구가 떡 적혀 있는 겁니다”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한동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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