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불편러들도 박수 치게 만든 차량 스티커

출근길을 훈훈하게 만든 차량 스티커 소식이 전해졌다.

이 스티커에는 ‘위급시 아이를 먼저 구해주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남아 AB+’라며 아이의 혈액형을 알리는 내용까지 함께 담겼다.

해당 스티커 사진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네티즌은 “가독성이 좋고 혈액형까지 있으니 아이를 먼저 걱정하는 진심이 느껴졌다”는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커뮤니티

‘아이가 타고 있어요’라는 문구의 차량스티커에 대한 논란은 해묵은 화제다.

이러한 스티커의 취지는 ‘아이가 타고 있으니 사고시 꼭 구조해달라’는 의미다.

차량 사고시, 체구가 작은 아이는 차량 뒤편 구석 등에 숨겨져 있다가 뒤늦게 발견돼 구조시기를 놓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부 운전자들 사이에서는 “내 차에 아이가 타고 있으니 주의해서 운전해달라”며 원래 취지와는 다르게 당부하는 용도로 사용돼 논란을 빚었다.

보배드림

한편 스티커 문구에는 환영을 하면서도 해당 스티커 붙이는 위치에 대한 조언도 이어졌다.

네티즌은 “(차량 뒷유리에 붙이면)사고시 유리창이 파손되어 못볼 수 있다”, “붙이는 위치는 운전석 도어쪽이다. 구조할 때 구조대원이 운전석부터 접근한다”라고 조언했다.

한동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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