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레인지에 넣으면 ‘위험’해지는 10가지

By 한지안

전자레인지는 현대인의 가장 유용한 발명품 중 하나로 꼽힌다. 편리하면서도 사용이 간단하기 때문이다. 늦은 시간까지 일하거나 요리가 번거로울 때 전자레인지는 쉽고 빠르게 음식을 준비해 허기를 채울 수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그럴듯한 식사를 준비하기 위해 전문 요리사가 될 필요가 없다는 점이다.

전자레인지는 요리를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반면에 단점도 있다. 요리하다 상처 입을 위험을 막기 위해 전자레인지에 절대 넣어서는 안 될 10가지를 소개한다.

1. 고추

Unsplash | @thesollers

고추는 불의 성질을 가진 채소다. 만약 고추의 열을 잡지 못한다면 화학물질이 방출될 수 있다. 이 물질은 전자레인지 문을 열었을 때 눈에 스프레이를 뿌린 것처럼 눈을 따갑게 할 수 있다.

2. 빈 전자레인지 작동 

CESAR MANSO/AFP/Getty Images

전자레인지는 물체에 초점을 맞춰 열을 전달한다. 전자레인지가 비어 있다면 초점을 맞출 대상이 없어져 전자레인지 자체가 가열된다.  이로 인해 기기가 오작동하거나 폭발할 수도 있다.

3. 알루미늄 포일

알루미늄은 금속의 일종이다. 금속과 전자레인지는 견원지간처럼 결코 만나서는 안 된다. 전자레인지의 자기장이 금속과 만나면 불꽃을 일으켜 화재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알루미늄 포일도 마찬가지다.

4. 종이봉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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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종이봉투는 물기로 인해 찢어지지 않도록 내부에 플라스틱 선을 넣어 방수 처리를 한다. 이것을 전자레인지에 넣으면, 플라스틱이 녹거나 유독가스가 방출되고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

5. 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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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시간에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았다면 고온에서 물이 팽창한다는 사실을 알 것이다. 과일 특히 포도는 수분이 많고 껍질로 인해 수분을 방출할 수 없어 가열하면 폭발할 수 있다.

6. 덮개를 하지 않은 소스

소스를 뿌린 음식이나 소스를 담은 용기를 뚜껑을 연 채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리는 것은 위험하지 않지만, 전자레인지 내부가 엉망이 되어 닦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감수해야 한다. 열로 인해 팽창한 소스가 전자레인지 내부에서 사방으로 튈 수 있기 때문이다.

7. 버터 용기

버터나 요구르트와 같은 유제품을 보관하는 데 사용하는 용기는 보통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서 높은 열에 약하다. 이 용기를 전자레인지에 사용하면 녹아서 안에 담긴 음식물을 오염시킬 수도 있다. 앞서 언급했듯이 플라스틱은 불에 약하므로 버터를 용기째 가열하면 안 된다.

8. 스티로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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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로폼은 상온에서도 독성이 강한 물질이다. 고온에서 녹기 쉬워 음식물을 오염시킬 수도 있다.  또한 스티로폼은 암을 유발하는 독소를 방출할 수 있다는 연구 보고도 있다.

9. 여행용 머그컵

머그컵 중에는 스테인리스로 만들어진 제품도 있다. 이미 알고 있듯이 강철은 금속의 일종이므로 전자레인지에 넣어서는 안 된다.

10. 냉동육

냉동육을 전자레인지에 넣고 가열하면 위험할 수 있다. 열이 고기 전체에 골고루 퍼지는지 알 수 없으며, 조리하지 않은 고기라면 식중독을 일으키는 박테리아가 활성화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먼저 고기를 해동하고 전자레인지에 넣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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