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 21시간 비행끝에 싱가포르 도착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12일 북미 정상회담을 위해 10일 밤 8시21분(한국시간 9시21분) 싱가포르의 파야 레바르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에어포스원에서 내려 싱가포르의 비비안 바라크리쉬난 외무장관의 영접을 받은 뒤 숙소로 예정된 도심의 샹그릴라 호텔로 향했다.

YTN화면캡처

앞서 김정은 위원장은 오후 2시36분(현지시간)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도심의  숙소 세인트 레지스 호텔에 잠깐 머물던 김정은 위원장은 7시 이스타나궁을 예방해 리셴룽 총리와 환담한 뒤 다시 돌아왔다.

북미정상회담은 화요일 오전 9시 싱가포르 본토 해변에서 400m 떨어진 남쪽섬 센토사의 카펠라 호텔에서 시작될 예정이다.

YTN화면캡처

트럼프 대통령은 워싱턴을 8일 오전 10시 떠나 캐나다 퀘벡의 휴양지 라마베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이어 회의 일정을 다 소화하지 않고 9일 오전(한국시간 10일 새벽 0시30분) 싱가포르를 향해 에어포스원에 올랐다.

도중에 중간급유를 위해 그리스 크레타 섬에 기착했던 트럼프 대통령은 출발 21시간 후에 싱가포르에 도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정상회담에 앞서 11일 리셴룽 총리와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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