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당선 후 첫 기자회견 내용 트럼프 당선인이 당선 후 첫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 http://wgnradio.com/)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첫 공식 기자회견에서, 약값 인하와 오바마케어 폐지를 선언했다. 이에 미국 증시의 헬스케어 업종 주가가 급락했다. 아울러 미국에 기업의 공장을 유치하겠다는 일자리 창출 방안을 핵심 메시지로 제시했다.그는 멕시코 투자계획을 철회한 자동차 기업들에 ‘감사’를 표하면서, 미국 중서부의 ‘러스트 벨트’에 더 많은 공장을 유치하고, 해외 생산 자동차에 최대 35% 관세를 부과하여 제조업을 부활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와의 갈등을 피하기 위해 자동차 기업들이 잇달아 미국 투자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피아트크라이슬러는 최근 미국 내 10억달러 투자와 2000명 고용을 약속했다. 포드 자동차는 16억 달러를 들여 멕시코에 소형차 생산 공장을 세우려던 계획을 포기하면서, 미국 미시간 주에 전기 자동차와 자율주행차를 생산하는 7억달러 규모의 공장 건설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일본 도요타도 향후 5년간 미국에 10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약속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제너럴 모터스(GM)를 직접 언급, 멕시코에서 만든 자동차를 미국에서 세금 없이 판매한다고 비난하면서 미국내 생산 확대를 주문했다. 당선인은 또한 멕시코 국경장벽 설치 계획을 재확인하며 연방 예산으로 먼저 설치한 뒤 멕시코가 비용을 상환하게 하겠다고 거듭 주장했다. “1년이나 1년 반을 기다려 결론을 내리자는 것이 아니라, 곧바로 국경장벽 설치를 시작하겠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은 미국의 국경장벽 설치 비용 상환 요구를 전면 거부했다. 다만 니에토 대통령은 트럼프 당선인과 좋은 관계를 맺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그러나 이번 트럼프 당선인의 기자회견에 대해, BMO 글로벌 자산관리의 수석투자전략가 존 아담스는 ‘트럼프 정책 중 가장 기대감이 큰 ‘탑 3’는 법인세 인하, 규제 완화 그리고 재정정책인데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이의 구체화나 가시화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쉽게 말해, 트럼프 연설은 선거 공약을 재확인 하는 차원으로서 새로운 내용이 없었다. 평소 쇼맨십이 강한 그의 평소 캐릭터를 볼 때 취임 후 즉시 규제완화 등 선심성 정책을 쏟아내면서 지지율 관리에 곧장 돌입할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 기자회견의 관심은 오히려 ‘해킹을 통한 러시아의 대선 개입’에 쏠렸다. 트럼프는 러시아가 대선 해킹을 하지 말았어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회견 전, CNN과 인터넷 매체 ‘버즈피드’가 트럼프 당선인이 러시아에 약점이 잡한 것 같다는 보도를 낸 것에 대해, 이들 언론사는 물론, 이에 연관된 정보기관에 대해 맹공을 가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나온 질문 17개 가운데 10개가 러시아 관련, 정보기관, 언론에 대한 것이었다. NTD 코리아 뉴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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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당선 후 첫 기자회견 내용
  • [ 기사입력   2017-01-12 오전 11:52 ]

     

     

     

    트럼프 당선인이 당선 후 첫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 http://wgnradio.com/)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첫 공식 기자회견에서, 약값 인하와 오바마케어 폐지를 선언했다. 이에 미국 증시의 헬스케어 업종 주가가 급락했다.

     

    아울러 미국에 기업의 공장을 유치하겠다는 일자리 창출 방안을 핵심 메시지로 제시했다.

    그는  멕시코 투자계획을 철회한 자동차 기업들에 ‘감사’를 표하면서, 미국 중서부의 ‘러스트 벨트’에 더 많은 공장을 유치하고, 해외 생산 자동차에 최대 35% 관세를 부과하여 제조업을 부활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와의 갈등을 피하기 위해 자동차 기업들이 잇달아 미국 투자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피아트크라이슬러는 최근 미국 내 10억달러 투자와 2000명 고용을 약속했다. 포드 자동차는 16억 달러를 들여 멕시코에 소형차 생산 공장을 세우려던 계획을 포기하면서, 미국 미시간 주에 전기 자동차와 자율주행차를 생산하는 7억달러 규모의 공장 건설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일본 도요타도 향후 5년간 미국에 10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약속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제너럴 모터스(GM)를 직접 언급, 멕시코에서 만든 자동차를 미국에서 세금 없이 판매한다고 비난하면서 미국내 생산 확대를 주문했다.

     

    당선인은 또한 멕시코 국경장벽 설치 계획을 재확인하며 연방 예산으로 먼저 설치한 뒤 멕시코가 비용을 상환하게 하겠다고 거듭 주장했다. “1년이나 1년 반을 기다려 결론을 내리자는 것이 아니라, 곧바로 국경장벽 설치를 시작하겠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은 미국의 국경장벽 설치 비용 상환 요구를 전면 거부했다. 다만 니에토 대통령은 트럼프 당선인과 좋은 관계를 맺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그러나 이번 트럼프 당선인의 기자회견에 대해, BMO 글로벌 자산관리의 수석투자전략가 존 아담스는 ‘트럼프 정책 중 가장 기대감이 큰 ‘탑 3’는 법인세 인하, 규제 완화 그리고 재정정책인데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이의 구체화나 가시화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쉽게 말해, 트럼프 연설은 선거 공약을 재확인 하는 차원으로서 새로운 내용이 없었다.

     

    평소 쇼맨십이 강한 그의 평소 캐릭터를 볼 때 취임 후 즉시 규제완화 등 선심성 정책을 쏟아내면서 지지율 관리에 곧장 돌입할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 

     

    기자회견의 관심은 오히려 ‘해킹을 통한 러시아의 대선 개입’에 쏠렸다. 트럼프는 러시아가 대선 해킹을 하지 말았어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회견 전, CNN과 인터넷 매체 ‘버즈피드’가 트럼프 당선인이 러시아에 약점이 잡한 것 같다는 보도를 낸 것에 대해, 이들 언론사는 물론, 이에 연관된 정보기관에 대해 맹공을 가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나온 질문 17개 가운데 10개가 러시아 관련, 정보기관, 언론에 대한 것이었다.

     

    NTD 코리아 뉴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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