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나 지금이나 친구 사귐의 기준은 ‘도덕성’

우리는 매일 많은 친구를 사귈 수 있지만, 어떤 기준으로 친구를 선택해야 하는지는 잘 모른다. 고대 유학의 가르침은 우리가 친구를 사귐에 있어서 도덕성이 낮은 사람을 동정하지 않게끔 도와준다. 삶에서 당신의 운명을 바꿀 만한 매우 중요한 누군가를 알고 사귐으로써 우리는 인생을 성공으로 향하게 된다. 누구와 사귀는지, 친지· 배우자· 친구· 동료와 어떻게 관계를 맺어야 하는가 하는 문제는 우리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당신을 이해하는 진실한 친구를 찾는 일은 쉽지 않다.고대 중국 문학에서 ‘백아(伯牙)와 종자기(鍾子期)’ 이야기는 참된 우정을 보여준다. 백아(伯牙)가 거문고를 연주할 때마다 나무꾼 종자기(鍾子期)는 백아(伯牙)의 심정을 아는 ‘지음(知音)’의 친구였다. 그래서 종자기가 죽자 백아는 연주하는 심정을 더는 알아줄 사람이 없어 거문고 줄을 끊었다. 바로 고사성어 ‘백아절현(伯牙絶絃)’의 유래이다.

백아(伯牙)와 종자기(鍾子期) 이야기는 영적 차원의 우정을 보여준다. (DKN.TV)

서로의 중요성을 아는 고대 사람들은 서로를 깊이 알아 심정이 통하였다. 고대 동양인들에게 악기 연주는 도덕 표준, 생활 양식, 사유 방식이자 서로의 생각을 소통하고 반영하는 의미였다. 유학은 자신보다 도덕적 자질이 낮은 사람들과는 사귀지 말라고 가르쳤다. 자신도 나쁜 악행에 감염되어 도덕성이 떨어질 것이기 때문이었다.

현대인에게 시사하는 점

오늘날 현대 기술은 소셜 네트워크에서 수백, 수천 명과 친구가 될 기회를 제공한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같은 자질이 아니며 진실한 우정을 찾기 어렵다. 우리가 점점 더 많이 의사소통하지만, 진정한 친구는 점점 더 적다는 걸 알 수 있다. 소셜 네트워킹으로 친구를 쉽게 만들 수 있지만, 서로의 참모습을 이해하는 건 쉽지 않다.

친구로 사귈 만한 가치가 있는지, 그 여부를 판단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은 도덕적 윤리적 자질을 살펴보는 것이다. 다른 요소는 중요치 않다. 고귀한 사람과 사귐은 당신의 도덕성을 끌어 올릴 것이나, 도덕성이 타락한 자와 사귐은 당신을 절망과 나락으로 이끌게 될 것이다.

오늘날 우정은 불안정하다. 친구는 우리가 신뢰할 수 있어야 한다. 가식이 아닌 진실함이 요구된다. 하지만 소셜 네트워크에서 우정의 수준은 매우 낮다. 공유하는 것에 관한 관심은 내부에서 오는 것이든 소통의 습관에서 오는 것이든 정말로 진실한 것이다. 우정은 컴퓨터 화면이나 스마트 폰을 클릭하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 친구를 갖고 싶은가? 어떻게 당신은 신뢰할 수 있는 친구가 될 수 있을까? 견실한 우정을 쌓는 방법은 무엇일까?

‘세상을 바꾸는 우리, 도덕은 우리의 힘’ 인증샷 갤러리(sebawe.org)
‘세상을 바꾸는 우리, 도덕은 우리의 힘’ 글로벌 봉사 갤러리 (sebawe.org)

전통 생활양식으로서 유학은 매우 도덕적이다! 도덕성의 중요성을 좀 더 깊이 생각한다면, 우리는 머나먼 미래를 고려해 생활에서 유학의 가르침을 실행해 보면 어떨까.

 

에포크 타임즈 코리아

 
RELATED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