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우 코리아] 268회 사람, 자연 그리고 레포츠! 평창의 여름 스케치

           

한국의 알프스 평창.

강원도 평창은 강릉, 정선과 접해 있고 태백산맥에 위치해 있으며 해발 고도가 700m 이상인 곳이 전체 면적의 약 60%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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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을 흐르는 동강은 그 유역이 약 2억 년 전에 현재 지형이 형성되었고, 희귀동식물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로 알려져 있다. 평창에는 오대산 국립공원과 소금강 계곡이 있어 이곳의 깨끗한 물을 수원지로 한 생수를 도시인들도 마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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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에는 용평리조트, 알펜시아 등 스키리조트가 있고 2018년에는 동계올림픽이 열리게 되어 외국인들의 관심도 고조되고 있다.

평창의 여러 마을 가운데 평창읍, 대관령면, 진부면 그리고 봉평면이 있다. 이곳에서는 각각 한우와 젖소, 닭 등이 많이 사육되고 있는데 특히 봉평면은 메밀로 유명하다. 봉평은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배경이자 작가 이효석의 고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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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국 평창군수는 2018년 동계 올림픽이 열리는 평창,

자연환경이 아름답고 역동적인 레포츠 체험, 맛있는 음식이 있는 평창으로 사람들을 초대한다고 말했다.

 

백룡동굴은 1976년경 발견된 석회암 동굴로 1979년 그 가치를 인정받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일반에게는 최근에 공개되었고 56종의 동굴 생물과 희귀석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굴 전체 길이는 1.2km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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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 관람을 하기 전에 적합한 옷으로 갈아 입어야 한다. 복장과 핼멧 그리고 장화를 착용하고 배를 타러 걸어서 이동해야 한다. 한 여름 숲의 향기가 산뜻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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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 입구까지 배를 타고 들어간 후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백룡동굴은 해발 235미터 높이 동강이 굽이치는 곳에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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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 김동근 학생은 자연적으로 형성된 동굴을 보고 신기하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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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 강연숙 백원예 학생은 책에서만 보던 동굴이 신기하고 시원하며 재밌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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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행자 해설사는 동굴 관람을 통해 빛의 소중함 에너지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한다.

 

평창 치즈마을 보배 체험 목장 최보배 대표는

“관람객들이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좋은 공기와 풍광 속에서

추억 쌓는 것”이 목장의 목표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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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인기 프로그램 중에는 청정 자연에서 자란 젖소의 최상급 우유로 만든 치즈만들기 체험이 있다.

관람객들이 스트링 치즈 만들기에 도전하고 있다.

김미선 체험객은 과정도 신기하고 맛도 좋고 짜지 않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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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향이 목장에 가득하다. 보배 목장 목장주 최인선씨는

“이곳은 23세 때 부터 일군 목장으로 도시 아이들이 메마르고 외톨이도 많은 것을 보고 인성교육을 위해 10만 평의 목장을 가꿨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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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글라이딩은 낙하산과 글라이딩의 결합으로 하늘을 나는 체험을 하는 레저 스포츠다.

산 정상이나 능선에서 약 10m 정도 도움닫기 후 비행하고 평균시속은 20∼40km이며 해발고도 10m 높이에서 이륙하면 평균 40m 비행한다고 한다.%ed%8f%89%ec%b0%bd-34

 

오늘은 전문 조종사와 체험자가 함께 비행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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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패러글라이딩장은 해발 750로 한국에서는 평이한 높이라고 한다. 이곳에서 국가대표 선발전이 열리기도 한다.

이륙할 때 멈추거나 주저앉거나 점프하면 이륙할 수가 없고

끝가지 달려야 한다고 전문 강사들은 말한다.

 

긴장되고 흥분되는 왕대해 리포터.

착륙 후 인터뷰에서 좌우로 조금 흔들리지만 대체로 비행기 보다 평온한 느낌이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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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영 강사는 패러글라이딩의 매력을 “이륙 전의 두근거림, 비행의 편안함 그리고 시원한 바람”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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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 래프팅.

래프팅은 과거에 뗏목을 타고 강을 내려 가던 것을 1966년에서 1971년 사이 특히 그랜드캐니언의 관광회사들이 관광객들을 많이 실어 나르기 위해 대형 고무보트를 사용하면서부터 본격적인 래프팅 붐이 일기 시작하였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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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은 조선시대에도 경복궁 중건을 위해 정선을 경유해 한양으로 많은 목재들이 운반되는데 이용됐다. 동강 래프팅의 길이는 총 65km로 한탄강 낙동강과 더불어 수많은 래프팅 동호인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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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은 물이 차갑고 맑으며 그 빛은 옅은 에메럴드 빛과 같다. 주변 절경과 더불어 멋진 래프팅을 만끽할 수 있다. 래프팅은 무엇보다 팀웍이 중요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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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샘과 같다.

여행을 떠날 때와 돌아갈 때 이미 달라진 나 자신을 발견한다.

맹자는 호연지기를 말했다.

그는 흔들리지 않는 굳센 마음을 얻는데 이 호연지기를 기르는 것이 필요했다고 한다.

자연으로의 여행을 통해 맹자의 호연지기를 떠올려 보는 것은 어떠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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