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여행 여기어때] 2회-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도시, 부산

 

유튜브 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JXTwCX9j4y0&t=0s

 

시원한 바다가 한 눈에 보이는 부산.  부산은 한국 제2의 도시이자 최대 항구도시입니다. 푸른 바다가 아름다운 부산으로 떠나 봅니다.

너른 바다가 마음을 탁 트이게 하는 부산은 서울에서 자동차로 5시간 거리에 위치합니다.

부산에 오면 꼭 들려야 하는 이곳. 부산 최대의 절경을 자랑하는 태종대입니다.

세상 참 좋죠? 핸드폰으로 안방에서 푸른 바다를 감상할 수도 있고..

[함성주, 관광객]
“겨울 바다 하면 춥기만 할 줄 알았는데, 부산이라 그런지 따뜻하고 볼거리도 많고, 너무 너무 아름다워서 잘 왔다는 생각이 들어요.”

태종대의 상징인 영도 등대 옆 갤러리에선 미술작품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미술 전시회, 상상만으로도 낭만적인데요.

[김형지, 관광객]
“많은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소소하게 즐길 수 있어서 이런 공간이 있다는 것이 좋았고.”

해안 산책로가 유명한 동백섬은 이름 그대로 동백나무가 무성한 섬입니다. 동백섬에 들어서자 하나, 둘씩 얼굴을 내민 동백꽃이 사람들을 반겨줍니다.

한 겨울 해풍을 뚫고 짙푸른 잎사귀에 붉은 꽃을 피워낸 동백꽃의 자태가 그대로 한 폭의 그림인데요.

[양영심, 스토리텔러]
“이 바다에 내려오는 전설이 있는데, 남편이 ‘어부’여서 고기잡이를 나갔는데, 나중에 부인이 죽은 다음 남편이 돌아와요. 그 무덤에 기다림과, 사랑을 상징하는 꽃이 빨갛게 피었답니다. 그래서 여기가 동백꽃으로 가득 찼고…”

영화 ‘아저씨’의 촬영지인 매축지 마을은 과거로의 시간 여행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100년 전 바다였던 이곳은 일제강점기 시절 군사 목적으로 바다를 메워 만든 땅입니다. 수 십 년간 하나도 변한 것이 없어서 사람들은 이곳을 시간이 멈춘 마을이라고 부르는데요, 이곳에도 변화가 찾아오기 시작했는데, 바로 벽화 때문입니다.

[이송이, 대학생]
“여기가 낙후된 느낌인데, 그런 동네에 벽화를 그려서 아름답게 만든 것이 매력이 있는 것 같고..”

부산여행의 이색코스. 바로 부산의 바다를 더욱 가까이. 그리고 부산의 야경을 색다르게 만날 수 있는 유람선 여행입니다.

눈으로만 즐기는 유람선이 아닌 오감으로 즐기는 유람선이 바로 이런 것이 아닐까요?

[김성수, 가수]
“바다와 인간미 넘치는 분들, 그리고 굳이 찾아 다니는 것이 아니고 그냥 다녀도 추억의 기억으로 남는 풍경들이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낮보다 아름다운 부산의 밤, 낯선 도시에서의 밤은 그렇게 추억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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