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여행 여기어때] 8회 : 고향의 정겨움이 있는 고장, 강원도 정선

고화질 보기 : https://youtu.be/uztdq-xpy84

 

오랜만에 찾은 고향집처럼 마음이 푸근해지는 곳.
따뜻한 정이 느껴지는 고장 ‘강원도 정선’으로 떠나봅니다.

하늘도 가릴만한 첩첩의 산. 숨가쁘게 계속되는 개발대신 자연이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고향의 정겨운 운치가 느껴지는 곳, 바로 강원도 정선입니다.

정선은 강원도의 수려한 자연 풍광과 함께 한적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인데요.
강원도 정선은 서울에서 자동차로 3시간 정도 걸립니다.

정선 여행의 필수 코스, ‘아우라지’입니다.
‘두 물줄기가 만나 어우러진다’는 의미가 담긴 이곳은 정선아리랑의 발상지로도 유명하죠.
오래 전 각지에서 몰려든 뱃사공들의 애환을 담은 이 노래는 정선을 대표하는 문화로 아직까지 전해 내려오고 있습니다.

[장왕수, 관광객] :
“와서 보니까 생각보다 휠씬 좋습니다. 저는 여기에 처음 왔거든요. 다시 오고 싶은 장소입니다.”

원래는 나룻배가 오갔다고 하지만 지금은 강 양쪽을 연결한 줄을 잡아 당기면서 움직이는 ‘줄배’가 사람들에게 추억과 즐거움을 주고 있는데요.

[문주일, 관광객] :
“자연경관이 너무 좋고요, 공기도 좋고.. 재미있는 이야기들도 듣고 재미있습니다.”

정선에서 최고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 ‘병방치 스카이워크’입니다.

천길 낭떠러지 위에 선 듯 아찔한 유리다리 끝에 서면 한반도 지도 모양의 밤섬과 그 섬을 휘감아 흐르는 동강(東江)의 풍광이 한 눈에 펼쳐지는데요.

전망대 옆에는 또 다른 명물도 있는데요.

“저 정말 떨립니다. 이따가 저 밑에서 다시 저를 볼 수 있을까요?”

짚 와이어를 타고 짜릿한 기분을 맛보는 것도 좋겠죠.

[양지윤, 관광객] :
“처음에는 굉장히 무서울 것 같았는데 막상 타니까 정말 재미있고 시원했어요.”

[김정수, 관광객] :
“동강의 풍경도 예쁘고요. 도시 속에 있다 보니 이런 시골의 공기도 좋고..”

정선에는 5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재래시장, ‘정선 5일장’이 있습니다.

빼곡히 들어선 가게와 노점에는 다양한 특산품과 정선에서 채취한 각종 산나물들이 넘쳐납니다.

[김영덕, 정선 오일장 상인]:
“정선에 산이 많잖아요. 그래서 나물이 많아요.. 가격도 저렴해서 많이들 오세요. “

활기 넘치는 분위기에 넉넉한 인심까지 정겨운 장터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데요.

특히 강원도의 토종 먹거리들이 발길을 멈추게 합니다.

[김순덕, 관광객] :
정선 5일장 하면 나물이지. 그런데, 빈대떡도 맛있네요.”

투박하지만 담 백한 맛이 일품인 강원도 토속음식을 저렴한 가격에 즐겨보는 것도 좋겠죠.

아름다운 자연이 함께하고 가슴 속 추억이 되는 정선 여행, 떠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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