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통에서 발견한 8백만 유로를 바로 경찰서에 신고, 돈의 엄청난 반전

수입이 그다지 많지 않은 한 제과점 근로자가 쓰레기통에서 500유로씩 묶인 돈다발을 발견하곤 까무러칠 정도로 놀랐다. 하지만 그는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고 네티즌은 그의 정직함에 찬사를 보냈다.

%image_alt%
Hessenschau Video Screenshot

지난 3월 12일 아침, 56세인 이 근로자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한 제과점 쓰레기통에서 가방을 발견해 열어 보고는 너무 놀랐다. 가방에는 500유로씩 묶인 돈다발이 비닐에 싸인 채 담겨 있었기 때문이다.

%image_alt%
Hessenschau Video Screenshot

엄청난 돈을 발견했지만, 그는 조금의 망설임 없이 즉시 가방을 경찰서로 가져갔다.

%image_alt%
Hessenschau Video Screenshot

3월 13일 프랑크푸르트 경찰이 발표한 성명서에 따르면, 이 돈은 총 800만 유로(약 100억 원)에 이른다고 한다.

경찰 관계자는 “창설 이래 접수대에서 그토록 엄청난 현금을 본 적은 없었다”라며 놀란 표정을 지어 보였다.

경찰 조사 결과 그 돈은 위조지폐였다. 초정밀 위조지폐라 할지라도 경찰의 눈을 피할 수는 없다. 그가 발견한 돈뭉치는 한 푼의 가치도 없는 종이 다발이었던 것이다.

엄청난 액수의 위조지폐에 경찰은 잠시 당황했지만, 돈을 가져온 중년 근로자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경찰은 “돈을 발견한 즉시 경찰서로 가져온 것은 아주 대단한 일입니다. 정말 정직합니다. 신고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 모두 돈을 주운 사람을 칭찬했다. 그는 엄청난 액수의 돈을 발견하고 그것이 가짜 돈이라는 사실을 모른 채 경찰서로 가져갔다. 우리는 모두 그의 정직한 행동에 경의를 표해 마땅하다.

한 네티즌은 “인간의 본성에서 희망을 보았다”라고 댓글을 남겼다.

또 다른 네티즌은 “돈다발을 보고도 마음이 흔들리지 않는다니 정말 멋지다”라며 칭찬했다. 경찰은 위조지폐를 증거물로 잠시 보관했다가 소각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