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m 비단뱀과 사투… 목숨 걸고 행인 구한 인도네시아 남자

By 공영자 편집

해외 매체 ‘워 블로그’는 인도네시아에서 한 경비원이 거대한 뱀과 싸워 행인을 구한 사건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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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동쪽 리아우(Riau)주에서 길이가 7m나 되는 거대한 뱀이 나타나 주민을 공포에 떨게 했다.

한 농장에서 경비원으로 일하는 로버트(Robert Nababan, 37)는 거대한 뱀이 길을 막고 있어 길을 건너지 못하고 있는 행인 2명을 보았다. 그는 혼자서 거대 뱀에 맞서 사투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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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렬한 싸움 끝에 그는 팔이 잘려나가기 직전 주민과 함께 뱀을 죽일 수 있었다. 그리고 그는 뱀에게 물린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병원으로 급히 이송되었다.

왼쪽 팔과 손에 깊은 상처를 입은 로버트는 현재 심신이 완전히 지쳐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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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이후, 마을 사람들은 죽은 뱀을 걸어두었다.

그는 “저는 비단뱀을 잡으려고 안간힘을 다했어요. 뱀이 제 팔을 물면서 정말 끔찍한 씨름을 했죠”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하지만 거대한 뱀과의 안 좋은 사건은 이것 뿐만이 아니었다.

2017년 3월,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에서 곡식을 수확하던 한 남자(25세)가 실종됐다. 나중에 그 남자가 사라진 근처에서 배가 부풀어 오른 뱀이 잡혔다. 그는 그 거대한 뱀의 배 안에서 발견됐다고 데일리메일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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